'미우새' 임원희, 고슴도치의 습격..마흔파이브의 단합력 훈련[★밤TView]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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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폭소가 유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홍진영, 이상민의 각각 정석용, 마흔파이브, 탁재훈과 일상을 보냈다.


배우 임원희는 단짝 친구 정석용을 만났다. 정석용은 다수의 선물을 들고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임원희의 집에서 정석용은, 임시 보호 중인 고슴도치를 발견했다. 임원희는 고슴도치와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그 사이 고슴도치의 가시에 임원희가 찔려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가 고슴도치에 안절부절하는 모습에 정석용은 함박 웃음을 지었다. 특히 바지 속으로 들어간 고슴도치로 인해, 신동엽은 "모자이크 처리해줄테니 바지를 벗어요"라는 해답을 내놓았다.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준 선물에 대해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너를 꼭 챙겨주라고 하면서 2개를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준 선물을 탐냈다.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너도 나에게 주라고 한 것 없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했다. 미안하다"고 밀했다. 이를 들은 정석용은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후 정석용은 임원희가 고슴도치 샤워를 위해 물을 받으러 간 사이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고슴도치 샤워를 완료한 후, 고슴도치 발톱을 잘라줬다.

그러면서 임원희는 얼마 전 하늘 나라로 떠난 반려견 순희를 떠올리며 먹먹한 표정을 지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말을 하던 사이에도 고슴도치가 임원희를 물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홍진영은 마흔파이브 단합회에 나섰다. 이날 홍진영은 마흔파이브에 대해 "다른 사람들도 재밌어야 하는데, 오빠들만 재밌다"고 직언을 날렸다.

이들은 자신의 부진 원인에 대해 고민했다. 박성광은 홍진영에게 탓을 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가장 부진한 멤버들을 꼽았다. 결과는 박성광이 몰표를 받았다. 박성광은 멤버들의 지적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허경환의 리드보컬 포기로 박성광과 김원효과 리드보컬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박성광은 놀라운 의지를 보여주며 승자가 됐다.

마흔 파이브는 홍진영의 제안에 따라 대야를 두고 단합력 키우기에 나섰다. 그러나 버티지 못하고 물벼락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탁재훈과 이상민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이상민은 붕붕카를 연상케 하는 오픈카를 탄 채로 바다사자를 만나러 갔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사실에 잔뜩 기대했던 탁재훈은 "저승사자 만나러 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민은 자동차로 LA로 향했다. LA 한식집에는 DJ DOC가 깜짝 등장했다. DJ DOC의 등장에 탁재훈은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식을 맛 본 탁재훈은 "살 것 같아"라며 미소지었다. 이상민과 DJ DOC는 음식을 먹으며 찬란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상민은 MC 해머에게 답장을 받았고, 본격 허세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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