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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
프로듀서 드레스(dress)와 싱어송라이터 소금(sogumm)이 프랑스 인기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의 러브콜을 받았다.
드레스와 소금은 지난 9일 메종키츠네와 협업의 일환으로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Sorry (Feat. No2zcat)'를 재발매했다.
'Sorry (Feat. No2zcat)'는 DJ 겸 프로듀서 노이즈캣(No2zcat)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연인과 아주 일상적인 대화에서 줄타기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유럽에서 유행하는 하이퍼 팝, 트랜스 장르이며 서로의 하루 기분에 따라서 줄의 굵기는 달라질 수 있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9월 국내 정규앨범 'Not my fault'(낫 마이 폴트)의 수록곡 '미안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바 있는 이 곡은 프랑스의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설립한 뮤직 레이블 '키츠네 뮤직'(Kitsuné Musique)의 특별한 러브콜을 통해 싱글로써 전 세계에 다시 발매됐다. 키츠네 뮤직은 해당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번 싱글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레이블 키츠네 뮤직과 특별한 싱글 협업을 진행한 드레스와 소금은 유니크한 음악 세계를 더욱 글로벌하게 뻗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