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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 김한길) |
배우 최명길이 남편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김한길과 찍은 사진으로 달달한 부부의 정을 보여줬다.
최근 최명길은 자신의 SNS에 "선암사에서. 시간이 멈춘듯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과 김한길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다. 특히 최명길은 김한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보여줬다.
한편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 김한길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김한길은 지난 6일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최명길과 만남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내가 이 사람(최명길)하고 데이트할 때 밥 한번 먹었다. 그 이후에 기사가 나서 금방 결혼 발표를 했다. 이게 밥 정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