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휴대폰 유출사건, 주진모 등 해킹 피해로 재조명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20.01.09 09:28 / 조회 : 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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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사진제공=AFPBBNews=뉴스1
국내 연예인들의 휴대폰 해킹 사실이 논란이 되며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유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4년 8월 누드 사진 유출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다. 당시 연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이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이 유출된 경로는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과 연결되어 있었다. 유출된 사진의 규모는 약 60장에 이르렀으며,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케이트 업튼 등 여배우와 일반인 약 240명이 이로 인한 유출 피해를 입었다.

당시 제니퍼 로렌스는 "내가 공인이고 여배우란 이유로 이같은 일을 감당할 순 없다"며 "이같은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게 믿을 수 없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후 지난 2018년 8월 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제니퍼 로렌스를 포함한 수 백병의 계정을 해킹해 나체 사진, 개인정보 등을 유포한 조지 가로파노가 징역 8개월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지만 제니퍼 로렌스는 "역겨운 일이다. 처벌 수위가 더욱 높아져야 한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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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사진=스타뉴스
한편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배우 주진모 등 다수 연예인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배우 주진모는 "최근 개인 핸드폰이 해킹되었다"며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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