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그바 인스타그램 캡처 |
포그바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후 일상을 공개했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모습이었다.
휠체어를 타고 퇴원한 포그바는 "이제 병원을 떠난다. 지금부터 운동을 할 것이다. 바로 지금부터!"라며 "가자.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그바는 지난해 9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3개월가량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말 두 차례 경기에 나섰으나 부상이 재발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다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어서 회복 속도는 빠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약 4주 후 복귀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