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호근, 김구라에 "오늘 말조심해야 돼" 경고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1.08 23:38 / 조회 : 199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정호근이 MC 김구라에게 경고의 말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스페셜 MC로는 개그맨 김수용이 함께해 재미를 보탰다.

이날 정호근은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정호근은 "1983년 MBC 공채 탤런트 17기로 입사했다. 34년 동안 배우 생활하다가 어떻게 이렇게 (무속인이 됐다). 인생사 아무도 모른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호근은 "김구라 오늘 말조심 해야 돼"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MC 김국진은 "오늘 시청률은 몇 프로 예상하는지? 이거는 맞춰야 하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정호근은 "이런 식으로 나한테 상담하면 나 다 내쫓아"라면서도 "내가 나왔던 '사람이 좋다'가 시청률 1위를 했다. 나 많이 나오면 1등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