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감사"..진태현, 직접 밝힌 '동상2' 합류 소감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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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왼쪽)과 박시은./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우리 곧 SBS 테레비에 나와요.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함께 결정해준 아내에게 제일 감사하고, 딸하고 제작진까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진태현은 박시은과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부부애가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기대되요", "멋진 부부, 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춘 뒤 5년여의 열애 끝에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28일에는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의 입양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오는 20일부터 '동상이몽2'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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