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윰댕 "결혼 전 이혼..초등학생 아들 있다"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1.07 21: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


대도서관의 아내 윰댕이 이혼 이력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윰댕은 "IgA 신증이라는 병 때문에 신장이 망가져서 신장이식을 했다"면서 "결혼 전에 남편에게 신장 안 좋은 이야기, 아이를 못 가질 수 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 결혼을 거절한 또 다른 사정이 있다"며 힘들게 입을 열었다.

그는 울먹이며 "이혼을 한 상태고 아이도 있다. 아이는 남자아이고 지금은 초등학생"이라며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보니까 그걸 방송에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