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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비앙 트위터 |
방송인 파비앙(Fabien 최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마비에 당황했다.
7일 파비앙은 자신의 SNS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마비. 접수 성공한 분 계시나요?"라는 글로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파비앙은 그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위해 한국사를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특히 한국 역사를 다룬 책 중 하나인 '여성독립군열전' 등을 읽는 모습을 공개해 단순히 한국사 시험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음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 홈페이지 마비됐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좋아한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열심히 파고들기 쉽지 않은데... 우리의 정서를 좋아하고 우리식의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파비앙은 지난 2010년 SBS '제중원'으로 데뷔했다. 후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