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설 기차표 예매 시작에 대기자 수천명..SRT는 9일부터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20.01.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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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 홈페이지
2020년 설 연휴 기차표 예매가 오늘(7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늘(7일)부터 양일간 KTX 예매가 시작된다. 7일 예매 대상 노선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선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와 모바일 등의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지정 역 창구와 대리점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 시간과 방법은 7일과 동일하다.

양일간 판매되고 남은 잔여석 판매는 8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코레일 어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 및 철도고객센터, 자동발매기를 통한 예매는 잔여석 판매 시점인 8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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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RT 홈페이지
SRT 예매는 이틀 뒤인 오는 9일부터 10일 동안 가능하다. 9일에는 경부선, 10일에는 호남선을 예매할 수 있다.


KTX와 마찬가지로 SRT 또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와 모바일 등의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지정 역 창구와 대리점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SRT와 KTX 예매는 오는 23~27일 5일간 운행되는 모든 승차권이 예매 대상이다. 각각의 멤버십 회원만이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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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 홈페이지
매년 구정 기차표 예매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매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KTX 예매 또한 수천 명의 대기자를 낳았다.

매년 '기차표 전쟁'이라고 불리는 이번 '피켓팅'에서 원하는 날짜 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이들은 "잔여석 예매를 노려보겠다", "연휴 다 되서 취소표 새로고침을 해 볼 예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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