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첫방까지 D-1..3년을 기다린 관전포인트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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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굴 '낭만닥터 김사부 2'가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6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의사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2016년 방송됐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즌으로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그리고 한석규가 3년 만에 다시 재회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돌담병원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의술을 펼치는 김사부를 중심으로, 여느 메디컬 드라마와는 달리, 인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실감 넘치는, 실제 상황을 접목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병원 내에서의 문제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 사회 곳곳의 이면들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낭만닥터 김사부2'는 통렬하게 터져 나올 김사부 한석규의 속 시원한 핵사이다 메시지와 이성경-안효섭 등 방황하는 청춘들의 성장, 돌담병원과 얽히고설킨 많은 인간 군상들의 서사, 그리고 다양한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환자들의 사연 등 사람과 인간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 위로와 힐링을 전하게 된다.


한석규를 비롯해 이성경, 안효섭, 김주헌, 신동욱, 소주연, 박효주 등 새롭게 입성한 배우들과 진경, 임원희, 변우민, 최진호, 김민재, 윤나무 등 노련미의 시즌 1 배우들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시청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는 뜨끈한 감동과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다 갖춘 강은경 작가와 탁월한 연출력의 유인식 감독이 다시 한 번 뭉치며 고퀄리티 명작의 탄생을 점쳐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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