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음원 사재기 논란 이후 새해 인사 "내 사람들, 복 받아요"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20.01.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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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람들 복 많이 받아요 2020도 건강히:)"라는 짤막한 새해 인사로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해 박경이 '음원 사재기' 저격성 글을 남긴 이후의 첫 트위터 게시글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박경은 '음원 사재기 저격' 발언 이후 라디오 스케줄 외 공식행보 및 SNS 활동을 자제해 왔다.

이같은 박경의 근황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경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실명이 거론된 아티스트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박경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이다"며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후 지난 4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사재기 논란을 파헤치며 박경이 당시 지목했던 가수들이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서는 등 사재기 의혹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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