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김국환 父子,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로 25년만 소환[별별TV]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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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김국환 부자가 '슈가맨3'에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은 '저신년맞이 기네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UV(유브이)와 양동근, 김강훈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김국환 부자를 소개하며 "1995년에 발표된 곡"이라고 소개하며 "오늘은 100불 이상을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슈가송 제보자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수영이었다. 유민상은 "코너 중 이 분의 노래 후렴구를 BGM으로 썼다"며 슈가맨으로 모셔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노래와 함께 김국환 부자가 등장했다. 도입부부터 객석에서는 우수수 불이 켜지더니 총 89개의 불이 빛났다.

유희열은 "예전 영상에는 아들이 아빠보다 훨씬 작았는데, 이제 이렇게 커서 다시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니 새롭다"고 말했다. 아들 해동 씨는 "25년 전이라서 가사도 잘 생각이 안 나더라 쑥스럽기도 하고 전혀 공감이 안 되는 말을 불러야 해서 어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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