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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
양현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도의 글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의 출연자 라인업이다. 양현석은 빅뱅의 이름에 빨간 상자로 강조를 하며 홍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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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공식 SNS |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빅뱅이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빅뱅은 제대 후 첫 완전체 공식 복귀 무대로 '코첼라' 무대를 선택하면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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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앞서 양현석은 지난해 6월 "YG의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며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 이후 양현석은 일체의 SNS 활동을 중단했지만 빅뱅의 컴백 소식과 함께 SNS 활동을 재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혹시 양현석도 다시 복귀하는 것 아니냐", "다른 의미로 대단한 사람들", "대중 기만에도 정도가 있는데"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