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또 류현진 아내에 관심, "미인으로 유명해"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1.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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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캐나다 현지에서 입단식을 마치고 아내 배지현과 함께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일본 언론이 또 한 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아내 배지현씨를 집중 조명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우트는 31일 "류현진과 그의 아내 배지현씨의 화목한 모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2019년 시즌 29경기 182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찍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토론토 역대 투수 최고액이다.

류현진 부부가 화목한 모습을 보여준 장면은 토론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매체가 말한 동영상은 류현진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류현진 부부가 타악기 '콩가'를 연주하는 몬토요 감독의 모습을 즐겁게 보고 있는 장면이었다.

풀카운트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씨는 전 아나운서로 미인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한 뒤 "배지현 씨는 류현진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 동영상은 조회 수 20만 번 넘게 재생됐다"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매체는 '정말 멋진 커플이다' '류현진이 토론토에 와줘서 행복하다', '동영상 속 귀여운 여성은 누구인가' 등 팬들의 반응도 소개했다.

이미 풀카운트는 지난 7월 올스타전에 나선 류현진 부부의 모습을 보도한 바 있다. 그 당시에도 배지현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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