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태완 감독 보좌할 코치진 구성... 임관식 수석코치 가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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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상주 상무가 김태완 감독과 함께 2020시즌을 준비할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상주는 임관식 수석코치, 김태수 코치, 곽상득 GK 코치가 김태완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코칭스태프의 합류로 선수들의 기량과 성적 향상에 모든 힘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에서 총 255경기를 뛰며 활약했고 은퇴 이후 목포시청-호남대-전남에서 지도자 길을 걸어왔다. 임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태수 코치는 전남에서 데뷔해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를 거치며 313경기를 뛴 잔뼈 굵은 베테랑 선수다. 은퇴 후 FC안양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상주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상주와 6년째 함께해온 곽상득 GK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고 임관식, 김태수 코치를 도와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태완 감독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에서 경험 많은 3명의 코치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 선수 파악과 팀 적응기를 최소화하고 2020시즌에는 상주의 색깔이 가득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구성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코칭스태프를 재편한 상주는 내년 1월 6일 제주도로 동계 전지 훈련을 떠난다.

사진=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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