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민호·김수현·주원..2020 '국방→안방' 지킬★②[2020 ☆신년기획]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1.01 09:40 / 조회 :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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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택연, 이민호 /사진=스타뉴스


지난해 군 제대를 한 '핫'스타들이 대거 2020년 새 작품을 들고 팬들과 만난다. 국방을 지켰던 이들이 안방극장을 사수하러 나선다.

먼저 안방극장 문을 두드릴 스타는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다.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지난해 5월 전역했다. 그 사이 옥택연은 2018년 7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소지섭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51K로 이적하며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그의 전역 후 첫 작품은 오는 22일 방영을 시작하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연출 장준호, 극본 이지효, 이하 '더 게임')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옥택연과 이연희가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재회해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기대된다.

옥택연은 극 중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았다. 다른 사람은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겪어야만 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특별한 능력으로 여기는 유쾌하고 씩씩한 매력의 소유자다. 옥택연 본연의 에너제틱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민호는 김고은, 우도환, 정은채와 함께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연출 백상훈, 극본 김은숙, 이하 '더 킹')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했던 이민호는 지난해 4월 25일 소집해제 후 복귀해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더 킹'은 이민호가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2013년 '상속자들' 이후로 6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설레고 시린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이민호는 극중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았다. '신의', '푸른 바다의 전설'로 판타지 로맨스를 보여줬던 이민호가 또 다른 세계관에 도전한다.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의 김고은과 연기 합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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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주원 /사진=스타뉴스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7월 만기 전역한 김수현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지난해 말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사촌 형인 이사랑 감독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선보이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80만원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 김수현은 극 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맡았다. 인기 아동문학 작가이자 반사회적 인격장애(ASPD)를 앓고 있는 고문영 역의 서예지와 함께 연기한다.

앞서 김수현은 군 전역 후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 마지막회 카메오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잠깐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모은 그가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2015년 '프로듀사'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이게 됐다.

주원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선택했다. 2017년 5월 입대 후 백골부대 조교로 현역 복무, 지난해 4월 전역한 그가 SF 휴먼 멜로극으로 김희선과 함께 돌아온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와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미스터리로 풀 예정이다.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을 맡는다. 극중 박진겸은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던 와중에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 주원은 독보적 카리스마로 공사가 분명하고 어떤 사건이든 증거와 논리만으로 수사하는 냉철한 형사 진겸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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