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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 /사진=강다은 인스타그램 |
강다은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은은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다은은 큰 눈망울과 선한 입매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강다은의 단정한 생머리와 선명한 이목구비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강다은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지난 9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다은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한 아버지 강석우의 끼를 물려받아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부녀간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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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한편 강석우는 31일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딸 강다은의 근황을 전했다. 강석우는 "딸에게 요새 뭐하는 지 물어본다. 오디션 보러 다닌다고 하더라. 3년 째 다닌다"고 말했다.
강석우는 "나는 참견하지 않는다. 배우는 누가 길을 인도하거나 열어줘서 되는 게 아니다. 본인이 가는 거다"며 "딸에게 대기만성도 좋으니 천천히 준비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