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딸 강다은 근황? 단아한 머리+환한 미소..'후광 비치네'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2.31 09:42 / 조회 : 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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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강석우가 '아침마당'에서 자신의 딸 강다은의 근황을 전해 강다은이 화제다.

강다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은은 실내에서 검은색 목폴라 티를 입고 턱을 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후광이 비치네 사랑해요", "이거 뭔가 자연스럽게 예쁘다", "다은이만 보여"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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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배우 강석우)


한편 강다은의 아버지인 배우 강석우는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강다은을 언급했다.

이날 강석우는 "우리 딸이 한 성격 한다. 개성이 있다. 생긴 건 예쁘게 생겼는데 속은 그렇다"라며 "누가 조언을 하면 싫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끔 요새 뭐 하는지 물어본다. 오디션 보러 다닌다고 하더라. 3년째 다닌다"라며 "저는 참견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는 누가 길을 인도하거나 열어줘서 되는 게 아니다. 본인이 가는 거다"라며 "딸에게 '대기만성도 좋다', '서른 넘어서 마흔 넘어서 하면 어떠냐'고 천천히 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다은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올해 25세(1995년생)다.

현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소속돼 있는 강다은은 아버지인 강석우와 지난 2015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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