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현빈, 손예진 위해 총격전.."반드시 지켜"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9 23:08 / 조회 :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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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손예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윤세리(손예진 분)가 남한으로 돌아가고자 했으나 위협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윤세리는 남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리정혁(현빈 분)과 함께 평양에 왔다. 평양에서 우연히 구승준(김정현 분)을 만난 윤세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화하자, 리정혁은 구승준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윤세리는 구승준에게 리정혁을 소개하며 "내 보디가드 미스터 리야. 한번 화가 나면 잘 풀지 않아. 그만 진정하고 팔을 풀라"고 말했다.

리정혁은 보디가드라는 표현을 짚으며 "나는 보디가드가 아니라 단순히 관리, 감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윤세리에게 오는 위협을 모두 막아내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윤세리는 "틀린 말도 아니지. 리정혁 씨 지금 저 지켜주고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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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서단(서지혜 분)은 평양 호텔에 리정혁과 윤세리가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히 찾아왔다. 서단은 리정혁에게 "이런 상황이 두 번째면 기분 나빠야 하는 것 맞지요"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충분히 오해할 상황인 것은 아는데, 참고로 저희는 방이 따로 따로에요"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서단은 "안 궁금했고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말한 뒤 리정혁과 자리를 떠났다.

서단은 리정혁에게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습니까? 있어도 없어야 할 겁니다. 양가 어른과 식사를 하기로 했으니"라고 전했다. 리정혁은 담담하게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빠짐없이 협조하기로 했잖소"라고 말했다. 이에 서단은 큰 섭섭함을 느꼈다.

결국 서단은 호텔 옥상에 올라가 답답함을 풀고자 했다. 옥상에서 서단을 마주친 구승준은 "관심 있는 남자가 속 썩이는구나? 남자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무시해야 나중에 무시 안 받아요"라고 조언했다.

서단은 결국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 끝에 리정혁과의 결혼 날짜를 잡았다. 윤세리를 마주친 서단은 "호텔 가는 남자 따로 커피 마시는 남자 따로. 동무는 사교성이 참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지지 않고 "호텔같이 온 남자랑도 낮에 커피 마셨는데?"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서단은 "난 그 남자랑 결혼 날짜를 잡았습니다"라고 말해 윤세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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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한편 리정혁은 계속해서 윤세리와 구승준의 관계를 견제했다. 윤세리가 "거기서 결혼할 뻔 한 사람을 여기서 만난 건 운명이지"라고 말하자 리정혁은 "그럼 예를 들면은 하늘에서 떨어진 자네를 내가 딱 받은 것은"이라고 물었다. 윤세리가 "그건 우연"이라고 답하자 "그렇게 따지면 구승준을 만난 게 우연이야"라며 울컥했다. 윤세리는 "뭐야, 리정혁 씨. 나랑 운명이고 싶은 거야? 하긴 우린 국경을 넘어 만난 운명이잖아"라며 웃었다.

리정혁은 계속해서 질투를 멈추지 않았다. 윤세리가 구승준을 보며 "여기서 보니까 훤칠하네"라고 말하자, 그는 "훤칠이 남쪽에서는 다른 말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리는 구승준과의 대화 끝에 주총 전 윤세리의 아버지에게 '윤세리는 살아있으며, 원래의 계획을 그대로 밀고 나갈 것'을 전해줄 것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구승준은 윤세리의 친오빠에게 이 사실을 모두 전하고, 윤세리가 북한에 계속 남아있도록 만든 장본인이었다.

윤세리는 북한에서 어울렸던 이웃,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남한으로 가는 차에 올랐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총격전이 벌어졌다. 윤세리의 길을 막는 이들의 위협이 거세지자 리정혁이 나타나 윤세리를 도왔다. 리정혁은 큰 부상을 입으면서도 끝까지 윤세리를 지켰다. 그는 "약속했거든. 내 눈에 보이는 동안 반드시 지켜줄거라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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