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대한민국 인재상' 수상한 20대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2.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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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사진=뉴시스


20대 청년 원종건(27)이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 2호로 선택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원종건을 최혜영(40)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이어 인재영입 2호로 선정했다.


원종건은 지난 2005년 초등학교 6학년 당시 MBC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눈을 떠요

'에서 어머니가 각막기증으로 앞을 보게 된 사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원종건은 어머니와 함께 소외 계층을 향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선행을 해왔고, 청각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벙어리장갑 호칭 개선 켐페인'을 통해 '엄지장갑'이라는 말이 통용되도록 만든 이력을 갖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인재상, 서울시 청년상 등 각종 수상이력이 가졌다.


한편 원종건은 지난 2017년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베이코리아에서 사회공헌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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