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적재 "'뽀로로와 친구들' 곡 기타 녹음했다"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6 15:46 / 조회 :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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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왼쪽부터 손호영 김태우 적재 신봉선 김태균)


적재가 어린이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친구들' 곡을 녹음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코너 '특선 라이브'에 그룹 호우(손호영 김태우)와 적재(정재원)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적재에 "뽀로로에 보니 기타에 '적재'가 적혀있더라. 정말 적재가 맞나"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적재는 "뽀로로에 들어가는 음악 기타를 다 쳤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몰아서 곡을 다 쳤다. 그래서 정확히 어떤 곡을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난다"라며 "팬분들이 맞냐고 보내주신다. 친한 감독님이 감독해서 기타 녹음했던 기억이 있다. 아마 맞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뽀로로'로 이야기 주제가 흐르자 김태우는 "첫째가 학교를 다니는데, 학부모 중에 뽀로로 '새' 성우분이 계신다. 학교 내에서 화제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신봉선은 "이제 뽀로로 이야기를 그만하자. 게스트가 뽀로로인 줄 알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기며 대화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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