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음주사고 입건...한채아 측 "따로 드릴 말씀 없어"[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2.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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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부부/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차세찌가 음주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아내인 배우 한채아 측은 이와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스타뉴스에 "차세찌가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쯤 교통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사고 당시 차세찌는 혈중알코올농도 0.246%로 면허취소 수치에 달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피해 차량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은 사고 후 차세찌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한 후 그를 귀가시켰다. 추후 차세찌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차세찌의 음주사고가 알려진 가운데, 그의 아내 한채아 측은 별도의 입장 발표는 없었다. 다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4일 스타뉴스에 "경찰서를 통해서 나온 내용이 그대로다"며 "저희쪽에서 따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차세찌와 한채아는 지난해 5월 결혼했다. 결혼 전 소속사의 연애 부인, 이후 한채아가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득녀했다.


한편 음주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차세찌는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차범근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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