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측, 차세찌 음주운전 혐의에 "경찰 내용 맞다"(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24 09:55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한채아, 차세찌 /사진=스타뉴스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33)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차세찌의 아내인 배우 한채아 측에선 따로 입장을 발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4일 스타뉴스에 "경찰서를 통해서 나온 내용들 그대로가 맞다"며 "저희쪽에서 따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image
배우 한채아, 차세찌 /사진=차세찌 인스타그램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차세찌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였으며,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직후 차세찌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한 후 그를 귀가시켰다. 차세찌는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로, 한채아와 지난해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