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이동혁, 좋은사람컴퍼니 2020 새해 인사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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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좋은사람컴퍼니


좋은사람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인사를 전했다.

좋은 사람, 좋은 배우와 함께하는 ㈜좋은사람컴퍼니는 배우 오만석-고상호-이상이-이상운-김민석-신주협-신재범-이동혁 등이 참여한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각자의 매력이 더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속 배우들이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친필 메시지를 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권력을 향한 끝없는 욕심을 드러내는 '냉혈한 야망소좌' 조철강 역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오만석이 "2020 경자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검법남녀2'를 비롯해 뮤지컬 '헤드윅'까지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한 그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과 '헤드윅' 지방 공연에 매진하며 새해에도 어김없이 열일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어 최근 SBS '낭만닥터 김사부2'와 뮤지컬 '미드나잇' 캐스팅 소식을 잇달아 전한 배우 고상호는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메시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생애 첫 안방극장에 입성하며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던 그가 새해에 인생캐로 회자된 '미드나잇' 무대와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은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에서 케이시 역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상이가 "경축 2020 경자년" 메시지를 한 폭의 그림처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KBS '동백꽃 필 무렵' 등 맡는 캐릭터마다 제 옷을 입은 것처럼 미친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던 그는 다가오는 2020년 또한 더욱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하여 대중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뮤지컬 '그리스', '머더러'를 통해 빈틈없이 관객들과 만났던 배우 이상운이 "2020年 그 어떤 것도 행복과 타협하지 않는 한 해가 되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백분발휘했던 '로저'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는 '피터'까지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며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새해에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된 캐릭터와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계속되는 사진에는 KBS '저스티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선물' 등 장르를 불문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배우 김민석이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올해 드라마-영화-광고 등 다방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맹활약했던 만큼, 새해에도 더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토비아스를 선보이고 있는 신예 신주협이 "2020! 경자년. 올해보다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는 올해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시데레우스', '앙상블' 그리고 '스위니토드'와 함께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던 만큼, 새해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더욱 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어진 사진은 신주협과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토비아스를 무대 위에 그려내고 있는 신예 신재범이 "오늘은 오늘만 존재하고 내일이면 새로운 해가 떠요. 그럼 또 다른 어제가 생기고 우리는 추억 하나 경험 하나 차곡차곡 쌓아가요"라는 자작시를 새해 인사로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연극 '나쁜자석'을 시작으로 뮤지컬 '니진스키', '스위니토드'를 비롯해 영화 '알라딘' 더빙까지 도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 시켰던 그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예 이동혁이 "2020년 새해에는 과거는 과거로 남겨주시고~ 미래는 미래로 내버려두고! 현재가 행복한, 지금이 소중한 나보다는 타인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경자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마음 한 켠을 든든하게 한다. 쥐띠이기도 한 그가 올해 4월 해병대 전역 후, 배우로서 또 다른 출발점 위에 서 있는 만큼, 경자년의 기운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각자의 개성이 넘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친필 새해 인사를 전하는 좋은사람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하고 기분 좋은 예감을 갖게 해, 다가올 2020년에도 무대-브라운관-스크린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각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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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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