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20대 회상..김종국, 유세윤 아들 위한 근육쇼[★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2 23:14 / 조회 :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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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상민이 20년 전 미국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한 한편, 김종국은 유세윤의 아들을 위해 근육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20년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MC해머와 함께 작업한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그곳에 방문했다. 함께 동행한 탁재훈은 계속되는 이상민의 추억 회상에 "그만해. 그놈의 해머, 해머. 니가 그때 그렇게 타고 다녀서 지금 이렇게 힘든거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추억의 장소인 스튜디오는 초인종을 눌러도 답이 없었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어떻게 이렇게 같이 망하냐"라며 조롱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녹음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탁재훈은 "SNS에 올릴거냐"라고 물으며, "'#서로_망함'이라고 적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유세윤의 부탁을 받아 유세윤의 아들 민하의 소원인 '근육구경하기'를 이뤄주기로 했다. 김종국은 아침 일찍 민하에게 찾아가 알람 역할을 대신하며 근육을 자랑했다. 민하는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근육을 만지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종국은 '민하 앞에서 티나지 않게 져달라'는 유세윤의 부탁으로 유세윤과 태권도를 겨루게 됐다. 민하는 김종국을 멋지게 이긴 아빠에게 "멋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수근과 '우주쪼꼬미'를 결성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그곳에는 신동, ITZY가 함께 출연했다. 앞서 김희철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하루만에 100만을 넘지 않으면 얼음물에 입수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으나, 태연의 '불티'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보고 "태연의 1주일 뮤비 조회수가 760만이다. 내가 태연이면 넘겠는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후 김희철은 클렌징폼으로 얼굴 구석구석을 마사지 하며 꼼꼼히 세안했다. 이후 반려견, 반려묘의 배설물을 치우고 집안 청소를 하며 수면 시간을 계속해서 늦췄다. 이를 본 김희철의 어머니는 "그만하고 잠이나 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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