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김병만, 무한 도전..꿈★은 이루어진다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2 20:01 / 조회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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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김병만이 거침없는 도전으로 꿈을 이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김병만이 멤버들을 뉴질랜드의 '병만랜드'로 초대했다.

김병만은 직접 낚시한 킹피시를 능숙한 솜씨로 발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못하는게 뭐냐"는 이승기의 감탄에 김병만은 "처음에는 그냥 관심이 있는 정도였는데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면서 책임감이 배움의 욕심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킹피시를 회를 떠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대접하는 한편 마누카꽃 향을 입힌 통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이들을 감동케했다. 육성재는 "킹피시가 신선해서 아직 살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카이다이빙부터 비행 조종까지, 김병만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꿈을 실천하다가 실패하면 어떡하냐"는 육성재의 물음에 김병만은 "꿈을 향해 달려가다 좌절의 순간을 겪더라도 계획은 틀지언정 포기는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실제로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중 허리를 다치고 비행 조종으로 눈을 돌린 바 있다.


김병만은 다음 목표로 '14인승 비행기 운항'을 언급했다. 그는 "건방지게도 자신감이 있다. 다같이 비행기에 타서 웃으면 좋겠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다음 날도 김병만의 도전은 끊이지 않았다. 김병만은 아침부터 시끄러운 톱소리로 멤버들을 깨웠다. 그는 "이제 병맨랜드의 완공 시간이 됐다. 완공을 다짐하며 장승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병만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준 마지막 미션은 '꿈의 표지판을 달아라'. 뉴질랜드 땅에 우뚝 선 도시 팻말에 서울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달기로 했다. 김병만은 이상윤을 타고 올라가 직접 높은 곳에 서울 표지판을 달았다. 그는 "꿈을 꾸기에 늦은 때란 없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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