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라이언 레이놀즈, 유재석이 감탄한 #소주1병 #엑소 타투[★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2 18:41 / 조회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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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런닝맨'을 뒤흔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6언더그라운드' 출연자인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을 힘차게 허그하며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여기에 나오게 돼서 기쁘다. 첫번째 희생자가 되는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멜라니 로랑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제대로 준비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석이 "이전에 내한했을 때 소주 한 병을 원샷하겠다고 했다"고 말을 꺼내자 라이언은 "가능하다. 그렇게 하고나면 보너스로 하루 정도 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라이언 씨가 토크가 좋다. 할리우드 토크스타"라며 감탄했다.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드리아 아르호나를 향해 "BTS 타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등에 "내 등에 엑소 타투를 가지고 있다"고 허언을 하며 유재석에게 속살을 공개해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유재석은 "세계적인 스타가 본인의 속살을 나에게 보여줬다"라며 당황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내한배우 3인방과 '런닝맨' 멤버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게임을 즐겼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는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모두에서 강한 승부욕으로 좋은 성과를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렇게까지 하냐"며 놀라워했다.

내한배우 3인방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제 다른 프로그램은 지루하게 느껴질 듯하다. 다음에 한국에 오면 한 번 더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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