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AOA·송가인, 흥겨운 일상..이영자, 과수원서 열창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2 01:03 / 조회 :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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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AOA와 송가인이 각자 흥이 넘치는 일상을 선보였다. 한편 이영자는 매니저 이석민의 과수원에서 노래를 열창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걸그룹 AOA, 트로트 가수 송가인, 개그맨 이영자가 등장했다.

AOA는 매니저 김혜림과 함께 퇴근길에도 지치지 않고 흥 넘치는 일상을 보여주어 화제다. 김혜림은 "운전할 때 흥이 오르면 안 돼요. 차 세워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빨간불이 켜지면 어김없이 노래를 틀고 따라 불렀다. 김혜림은 "일 시작을 AOA와 함께 해 6년 차다. AOA가 털털하고 흥도 많은데 다른 걸그룹도 같은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설현, 지민은 각각 '질문지옥'과 '겨울지옥'을 만들어냈다. 설현은 궁금증이 생기면 질문을 참지 않는 '물음표 화법'으로 무한의 질문 굴레를 만든 바 있다. 설현은 "왜 그렇게 질문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도 "근데 궁금하지 않으세요?"라고 역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영화 '겨울왕국'에 빠져 영화 속 노래만을 반복해 들었다. 팬사인회에서도 영화 속 캐릭터 '엘사'에 푹 빠져 눈을 뿌리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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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한편 송가인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매니저와 함께 흥겨움 가득한 대기실을 만들었다. 송가인의 매니저는 "방송 출연 후 주위에서 '까치 매니저'라고 많이 알아보신다"라고 말했다.

남들보다 일찍 대기실에 온 송가인은 들뜬 마음으로 대기실의 분위기를 밝혔다.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도 "무에서 유를 창조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는 윤성호, 송성호 매니저, 홍진경과 막내 매니저의 과수원에서 함께 일했다. 이영자는 일하는 중 새참을 먹으라는 소리에 "듣던 중 반가운 소리"라며 달려나가기도 했다. 이영자는 이석민 매니저의 가족들을 위해 god의 '어머님께'를 부르며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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