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윤희, 인터마켓 때문에 리포터 면접 탈락..'눈물'[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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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조윤희가 리포터 오디션에 낙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김설아(조윤희 분)가 리포터 오디션에 참가했다.


김설아의 등장에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은 "여기까지 왜 와. 황금 금수저가"라며 불편한 내색을 드러냈다. 이에 김설아는 "저기요. 다 들려요. 그리고 저 도금이에요. 칠 벗겨진지 오래니까 안심하셔도 돼요"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설아는 면접장에서 "그만둔 지 10년 된 중고신인 김설아 아나운서입니다. 이유불문하고 시켜만주시면 전부 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면접관은 "우리 프로그램에 인터마켓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광고가 빠질까봐 부담스럽네요"라며 탈락을 고했다.

자신의 실력 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로 오디션에 탈락하게 된 김설아는 면접장을 나와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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