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새 감독으로 前캡틴 아르테타 선임, 2023시즌까지 [공식발표]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12.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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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37)를 새 감독으로 세웠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신임 감독으로 아르테타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로 2022~2023시즌까지다.


아스널은 지난달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했다. 프레데릭 융베리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패트릭 비에이라 등이 후보로 꼽혔다.

아스널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뛴 아르테타를 감독으로 불러들였다. 아르테타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131경기에 출전했다.


아르테타는 "엄청난 영광이다. 아스널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빅클럽이다. 우승 트로피를 위해 경쟁해야 하는 팀이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하루 아침에 불가능하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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