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
'캣츠'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디바 옥주현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20일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오는 23일 한국을 찾는 '캣츠' 톰 후퍼 감독이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만난다.
옥주현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영화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Memory)'의 커버를 부른 주인공으로서 '메모리' 뮤직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약 1주일 만에 천 만 조회수를 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옥주현의 환상적인 목소리로 완성된 '메모리'는 영화의 분위기와 딱 들어맞는 곡이 등장했음을 알리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캣츠'의 제작자가 옥주현의 뮤지컬 필모그래피와 공연 영상을 보고 단숨에 매료, 전세계 단 한 명만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승인한 만큼, 톰 후퍼 감독과 옥주현의 만남이 극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옥주현은 23일 기자간담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톰 후퍼 감독과 함께 한국 문화와 영화,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캣츠'는 12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