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남편 마이클 엉거와 결혼 9년차..자녀 없는 이유는?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7 10:09 / 조회 : 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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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임성민 마이클 엉거 부부)


'아침마당'에 전 아나운서 출시 배우 임성민과 남편 마이클 엉거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슬하에 자녀가 없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미국으로 늦은 유학을 갔다. 1년 동안 공부하고, 새롭게 배우로 시작하고 싶어서 오디션도 보고, 기획사들과 계약도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마이클 엉거는 "이해한다"라면서도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다. 너무 오래 떨어져 있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임성민은 "사업을 시작해도 기반 잡는 데 2~3년은 걸린다. 이제 여기랑 미국리아 오가면서 일을 하고 싶다"라고 전해 욕심을 드러냈다.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부부는 지난 2011년 10월 14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결혼해 올해로 결혼 9년 차다.

임성민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고, 마이클 엉거는 올해 나이 57세다. 두 부부는 슬하에 자녀를 두고있지 않다.

마이클 엉거는 지난 11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임성민 편'에 출연해 "아내와 대화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우리는 늦게 만나기도 했고 안정적인 상황도 아니다"며 "그녀는 거기(미국) 있고 나는 여기(한국) 있는 상황이여서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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