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민 인스타그램 |
임성민은 17일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남편 마이클 엉거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나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임성민은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51세이다. 임성민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민은 "미국으로 늦은 유학을 갔다. 1년 동안 공부하고 새롭게 배우로 시작하고 싶어서 오디션도 보고 기획사들과 계약도 했다"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임성민은 "나는 50세가 넘었지만 미국에 가면 가끔 20대 역할도 오디션을 본다. 아시아 사람들이 젊어 보이니까 그렇다. 30대 역할은 그냥 하고 가끔 20대 역할도 시험을 볼 정도로 연령대도 낮춰서 할 수 있다"고 전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