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전 멀티골’ 호날두,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5대리그 최초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6 05:37 / 조회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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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국민밉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부진 논란에도 클래스는 여전하다.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지난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디네세와 2019/2020 세리에 A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다시 리그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9분 선제골과 37분 추가골까지 더해 3-1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리그 9호골로 개인 득점 순위 4위를 유지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19경기 11골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가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중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인 지난 2005/2006시즌 12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하며, 세계 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올 시즌 적지 않은 나이와 많은 견제로 주춤하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폭발적인 득점력을 유지하며 자신의 기록 하나를 새로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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