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양식의 양식' 방송화면 캡처 |
'양식의 양식'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동대문 생선가게에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최강창민과 유현준 교수가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의 생선구이 백반 골목집을 찾아갔다.
계단을 올라 다락방에 앉은 최강창민은 "경사가 진 집은 굉장히 오랜만이다"라고 말했고, 유 교수는 "방직공장이 동대문에 많았다. 빨리 움직여야 하니 밥을 시켜서 먹었다. 여공들이 하루에 14~20시간 일했다고 한다"며 전태일 열사의 희생도 전했다.
최강창민은 "예전에 '쟁반노래방'에 나오던 쟁반으로 배달을 하는 것 같다"하자 유 교수는 "그게 맞다"고 설명했다. 또 최강창민이 "왜 여기에 생선가게가 많냐" 물었고, 유 교수는 "조선시대에 고기를 먹기 힘들었던 서민들이 이 곳에서 어물을 팔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