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김가연 승부욕..상대팀 박지윤 '살벌'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6 00:16 / 조회 :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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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구해줘 홈즈'에서 김가연이 살기 어린 승부욕을 보여 '무섭다'는 소리를 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용인에 사는 기러기 가족이 아버지 직장을 위해 김포공항 쪽으로 이사하려고 '구해줘! 홈즈'를 찾았다.

의뢰인은 "4년 동안 아빠가 기러기였다. 아버지 직장과 가까운 곳이 가장 먼저"라며 "아버지 직장과 30분 이내 거리,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 방 3개 이상, 가족들을 위한 공용 공간이 있는 집"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에 복팀에는 장동민과 김가연이 한 팀이 되어 인천과 김포 일대 집을 찾아 나섰고, 덕팀은 방송인 박지윤과 노홍철이 한 팀이 되어 김포 골드라인을 포함한 일대에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가연은 상대팀으로 출연한 '박지윤'을 향해 무서운 공격을 펼쳤다. 박지윤이 덕팀 매물 장점을 말할 때마다 김가연은 반박하며 살기 어린 눈빛을 보였다. 이런 김가연을 대적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박지윤은 "여기 너무 세다."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또, 장동민과 함께 인천 작전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보러간 김가연은 "우리 남편이 또 (게임계의) 1등의 아이콘 아니냐. 나는 제일 싫어하는 말이 '졌지만 잘 싸웠어'다"라며 "웃기고 있네, 오늘 꼭 이기겠다"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를 본 김숙은 "무서워서 못 보겠다. 살기가 느껴진다"며 고개를 저었다. 김가연과 함께 집을 보러 간 장동민도 김가연의 기에 눌려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장동민씨 기 죽어있다. 저럴 사람이 아닌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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