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리버풀, 클럽 월드컵 엔트리 20인 발표… 마누라 포함 베스트 전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5 18:38 /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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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베스트 멤버들을 총 가동하며, 클럽 월드컵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리버풀은 15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엔트리 20명을 발표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리버풀은 오는 19일 몬테레이와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2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모하메드 살라를 시작으로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까지 마누라 라인은 물론 알리송 베커, 버질 판 다이크, 나비 케이타, 조던 헨더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베스트 멤버들이 다 포함됐다.

데얀 로브렌은 부상으로 빠졌지만, 왓포드전 근육 부상을 당한 조르지오 바이날둠은 동행한다.

이제 관심사는 몬테레이전 하루 전에 열릴 애스턴 빌라와 카라바오컵 8강전 명단이다. 이틀 만에 두 경기를 치를 수 없어 이원화가 필수인 만큼 위르겐 클롭 감독이 어떤 선수를 출전 시킬지 주목된다.

리버풀 클럽 월드컵 20인 명단

: 알리송 베커, 버질 판 다이크, 조르지오 바이날둠,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조 고메스, 세르단 샤키리, 아드리안, 조던 헨더슨,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아담 랄라나, 앤디 로너건, 앤드류 로버트슨, 디보크 오리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네코 윌리엄스, 커티스 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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