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손흥민 신뢰, “로 셀소 잘하나 앞에는 SON”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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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보내는 신뢰는 굳건하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확실히 지오반니 로 셀소보다 손흥민과 델레 알리가 한 발 앞서 있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력에서 앞서 있다는 걸 숨길 수 없다”라고 손흥민의 손을 들었다.


로 셀소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주전 경쟁에서 우위는 물음표다.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초반부터 잦은 부상이 문제다.

모리뉴 감독은 빡빡한 일정을 치르는 연말연시에도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과 델레 알리 등 주전 선수들을 계속 기용할 의지를 드러냈다. 그의 부임 이후 스타일이 맞지 않은 탓에 우려가 있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좋은 모습으로 모리뉴 감독과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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