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아이돌그룹 베리베리가 내년 1월 7일 컴백한다.
베리베리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베리베리 3번째 미니 앨범명 'FACE ME'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작은 교실에서 눈을 감고 있는 호영, 빈 공간에서 춤을 추는 동헌과 용승,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민찬과 계현, 연호의 영상들이 등장해 앞으로 베리베리가 선보일 스토리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인터넷 속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다 화면이 꺼지면서 무표정한 표정을 짓는 강민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베리베리는 한층 짙어진 성숙미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안무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선사했다.
새해 첫 포문을 열 베리베리는 'FACE it'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앞으로 대중은 물론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스토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FACE ME'는 멤버 각자가 자신을 마주해 보는 것으로 스토리의 첫 시작을 담았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아 베리베리는 물론 팬과 대중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