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 "공개열애 많이 불편..책임감 커진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2.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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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 열애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황민현은 공개 열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공개 열애를)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민현은 "기사가 나오면 어쩔 수 없지만 직접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공개 열애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 "불편할 것도 있을 것 같다"고 답하며 전현무를 향해 어떠셨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전현무는 "공개 열애가 불편한 게 많다. 그만큼 책임감이 커진다"라며 "요즘은 쉽게 찍히고 소문이 퍼진다. 조심해라"라고 조언했다.


전현무는 이어 "어떻게 만나셨어요?"라는 말에 "자~"라며 답을 회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앞서 지난 11월 이혜성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이며 15세 나이 차를 극복한 열애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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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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