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조한선, 남궁민 폭행 사주→팀 탈퇴 강요[★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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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에서 조한선이 남궁민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임동규(조한선 분)를 트레이드시켜 팀의 에이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동규는 백승수에 반항하기 위해 백승수의 차를 박살내고 차 안에 자신의 트로피와 돈을 넣어두고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다음날 이를 발견한 백승수는 당황한 모습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백승수를 찾아간 이세영(박은빈 분)은 임동규에 대해 설명하며 "단장님이 드림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백승수는 "더 알려고 노력 중이고 아마 운영팀장님이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며 대답했다.

그러나 백승수는 집으로 가던 중 임동규가 보낸 일행에게 폭행을 당해야 했다. 이어 경찰에 자신을 폭행한 사람에 대한 인상착의를 설명하는 것을 들은 이세영은 폭행을 사주한 사람이 임동규 임을 눈치챘다.


다음 날 백승수는 임동규를 찾아가 "짐 싸세요. 바이킹스 단장님한테는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요"라며 팀에서 탈퇴할 것을 강요하며 "강두기 선수 온다니까 다들 좋아하던데. 영구결번은 그런 선수가 되는 거다. 야구 잘하고 동료들한테 존경받는 선수. 임동규 선수 덕분에 국가대표 1순위가 우리 팀에 온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두기와 임동규가 서로 트레이드됐다.

한편 권경민(오정세 분)은 백승수에게 "내가 단장님 왜 뽑았게요? 말했잖아요. 단장님 이력이 특이해서 뽑았다고 우승, 해체 단장님 이력대로만 해줘라. 많이 안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승수가 "예 알겠습니다"라고 답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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