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윤박, 조윤희에 "널 지켜주기로 결심했어"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4 20:37 /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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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윤박이 조윤희에게 "널 지켜주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김설아(조윤희 분)가 문태랑(윤박 분)과 데이트를 즐겼다.

김설아는 문태랑과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뒤 감사를 표하며 "너는 받고 싶은 거 있어?"라고 말했다. 문태랑이 "이미 받은 것 같다"고 답하자 김설아는 "너는 그런 말도 잘한다. 나는 닭살 돋아서 못하겠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설아는 "내가 그동안 얼마나 차갑게 살았는지도 깨닫게돼. 난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근데 나 오늘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라고 말하는 한편 "그런데 나 누구랑 다시 결혼할 생각 없어. 죄책감이 들어. 식구들에게 잘못하고 있는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에 문태랑은 "그래, 그렇게 살자. 그냥 천천히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가보자 우리. 난 널 지켜주기로 결심했어. 내가 널 무너뜨리진 않을 거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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