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이쯤되면 펭수 팬심으로는 1등[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2.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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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정민이 '나 혼자 산다'에서도 펭수를 향한 덕심을 표출했다.

박정민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 "요즘은 엄마보다 펭수"라며 펭수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정민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개그우먼 박지선과 만나 함께 펭수 '덕질'(팬활동을 이르는 신조어)을 즐겼다. 박지선은 박정민의 집에 오자마자 무언가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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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그가 꺼내 든 것은 바로 펭수의 화보가 실린 한 패션 잡지. 박정민은 화보를 펼치자마자 펭수 감상에 빠져들었다. 그는 "미쳤나봐"라며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하고, "아아"라고 앓는 소리를 내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런가하면 펭수의 화보를 유심히 살피던 박정민은 "혀가 있네"라며 디테일을 캐치하며 '덕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박정민은 박지선에게 펭수의 명함을 선물 받고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박지선은 명함을 주며 "펭수의 날개가 닿았다"고 설명했고, 이에 박정민은 명함에 코를 박으며 펭수의 향기를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박정민은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 수 차례 펭수의 팬임을 알려온 바.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도 '펭수 덕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 속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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