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첫 번째 사진 오른쪽), 박은석 /사진=박은석 인스타그램 |
팔 부상에 따른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배우 박보영의 근황이 포착됐다.
박은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언니들과♥ #조지아맥브라이드 #유니플렉스2관에서 #플레스중 #삼박씨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석은 최근 활동을 중단한 박보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보영은 검은색 후드티에 검은색 모자를 착용해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박보영은 현재 박은석이 출연 중인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을 관람한 후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은 엘비스 프레슬리 임퍼스네이터(유명인을 흉내 내는 예능인)인 케이시의 좌충우돌 드랙퀸 도전기를 사랑과 열정을 유머로 그려낸 작품이다.
앞서 박보영은 지난 11월 팔 부상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예전에 다쳤지만 계속 치료를 못하다가 이제 치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깁스를 6개월 가량 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건강을 위해 조금 쉰다. 건강해져서 (활동을) 많이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