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이병헌X하정우, 오늘(13일) '최파타' 출격..폭발적 입담 예고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2.13 09:26 / 조회 :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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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왼쪽), 하정우 /사진=강민석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 홍보를 위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격한다.

13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이병헌과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병헌과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의 이병헌과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의 하정우가 처음으로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백두산'에 대한 깊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전망.

특히 '백두산'에서 서로 다른 목적과 개성을 지닌 남과 북의 인물로 분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이병헌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백두산'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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