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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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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개그콘서트' |
가수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개그콘서트'에 등장해 예능감을 뽐낸다.
13일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불편한 삼대'에서는 노사연, 노사봉이 강유미의 손녀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노사연과 노사봉은 어른의 농익은 소개팅으로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할머니' 강유미가 소개한 안상태, 강성범과 만나자 사이좋은 자매에서 사랑의 라이벌로 급전환, 한 남자를 두고 싸우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노사연과 노사봉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특별한 장기자랑을 준비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노사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노래로, 노사봉은 치명적인 우아댄스로 매력을 뽐냈다.
또한 120세 강유미에게 귀여움을 받는 손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겉모습만 젊은 할머니 강유미에게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두 자매는 관계가 뒤바뀌어 보이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자아내며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