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시언, 박나래 연예대상 수상 기원[★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2.13 00:30 / 조회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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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호흡한 박나래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하는 뜻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이시언을 만났다.

이시언은 "대기 배우에서 대배우가 됐다"는 리포터 김슬기의 말에 "아니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시언의 데뷔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엑스트라로 데뷔했던 모습,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던 모습이 모두 공개됐다. 과거 모습에 스스로 경악한 이시언이었다.

이시언은 '신라의 달밤'에 고등학교 3학년, 수능 끝나고 연기학원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진실게임'에는 오디션을 보고 출연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황정민과 과거 만남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특강에서 만난 황정민에게 사인을 받으려 했지만 "나중에 현장에서 보면 해줄게"라는 말을 들었다고. 그러나 자신을 인정해주는 응원으로 받아들였고, 나중에 현장에서 만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섹션TV'에서는 그간 이시언의 활동을 돌아봤다.

이시언은 '대기 배우'에 대해서도 오해가 있다며 해명했다. 촬영장에서 주연 배우도 대기를 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작품을 통해 여러 스타들과의 만남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등 사이에서 함께 있다는 것에 감사해 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나래가 꼭 대상을 받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시언은 '섹션TV'에서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의 비하인드 등도 전했다. 맛깔나는 입담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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