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정일우, 이민호와 '찐우정'..교통사고에 첫만남까지[★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3 00:56 / 조회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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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정일우가 '하이킥' 출연 전 겪은 교통사고와 배우 이민호와의 우정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스페셜 MC 오현경과 배우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었다. 골반에 금이 갔었다"며 그로 인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할 당시 겪은 어려움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신인이니 사고 사실을 숨기고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서민정 누나를 업고 하는 액션씬이 있었는데, 하루종일 업고 다니니 너무 무겁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일우는 "민호랑 친한 형들이랑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 몰래 여행을 갔다"며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그는 이어 '거침없이 하이킥' 최종 오디션에 통과한 줄 모르고 간 거였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오던 차가 중앙선을 넘어 저희 차를 박았다"고 말해 사고의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

정일우는 "저는 네달 반 병원에, 민호는 1년 병원에 있었다. 뇌진탕, 뇌출혈, 다리와 손목 골절이 있었다. 의식이 돌아온 후 어머니가 저한테 '여기 어디냐'고 물어보셨는데 제가 '순풍산부인과'라고 했다더라"며 지금은 추억이 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원래 시트콤이 저녁 7시에 했는데, '하이킥' 때 8시 15분으로 편성이 변경되는 바람에 방송이 두 달 밀렸다. (방송이) 안 밀렸으면 전 '하이킥' 못했다"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 중간에 감독님을 만나 "살짝 접촉사고 났다"고 거짓말을 한 후 촬영 기간 동안 매일 아파서 혼자 울고 진통제 매일 맞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정일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였다. 바로 옆학교였는데 민호네 학교에서 축제를 해서 놀러간 게 만남이었다. 멀리서 광채가 나더라. '쟤가 저학교 얼짱이구나' 생각했다"며 이민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정일우는 "잘생긴 사람 많지만 민호는 배려심 좋고 생각 깊다"며 이민호를 칭찬한 후 "'하이킥'으로 저 먼저 활동할 때 굉장히 미안했다. 이후 퇴원하고 민호가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끌었을 때 정말 좋더라"라고 말하며 진한 우정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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