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이유진, 정유민에 "심지호, 보육원 오빠"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2 20:50 /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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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이유진이 정유민에게 심지호와의 인연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황수지(정유민 분)와의 식사자리에서 만나게 되는 봉선화(이유진 분), 김지훈(심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봉선화와 정유민이 있는 식사자리에 불려왔다. 봉선화는 김지훈을 보고 아는 체를 했고, 정유민은 "두 사람 아는 사이였냐"며 신기해했다.

이후 정유민은 김지훈이 이미 봉선화, 봉천동(설정환 분)이 남매 사이인 것을 알고있었음을 알고 "왜 지난 번에 스튜디오 왔을 땐 모른다고 했냐"고 물었다.

봉선화는 "제가 오빠한테 모른척 해달라고 부탁했다. 지훈오빠도 저희 오빠도 저랑 아는 사인거 작가님이 아시면 불편해 하실까봐"라며 셋이서 한 보육원에서 친남매처럼 자란 사이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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